입력 : 2018-02-21 1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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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독일에서 지역 거래선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AI 올레드 TV’ 등 2018년 신제품을 소개하는 ‘LG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LG 로드쇼’는 20일(현지시간) 쾰른을 시작으로 베를린, 뮌헨등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어 3월 중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각각 북미와 유럽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올레드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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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올레드 TV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 말 한마디로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다양한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한다. TV와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한다.
또, 스스로 최적의 화질로 바꿔주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탑재했다. 알파9은 ▷영상을 분석해 4단계로 노이즈를 제거 ▷배경과 사물을 분리한 후, 각각 최적의 명암비와 채도 적용 ▷이미지의 위치와 색감을 분석, 일반 TV 대비 컬러를 7배 더 세밀하게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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