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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월 국내외 판매 9.1% 감소…설연휴 조업일수 감소 영향

  •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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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3 10:04:31

    기아차의 2월 내수,해외 판매가  설 연휴로 근무일수가 감소해 모두 뒷걸음쳤다.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3만7005대, 해외 15만8957대 등 총 19만 596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국내판매는 5.5%, 해외판매는 전년 대비 9.9%, 내수와 수출을 종합한 글로벌 전체 판매는 9.1% 줄었다.

    올 뉴 K3 ⓒ기아자동차

    내수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5853대가 팔려 기아차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다. 그 뒤를 ▷모닝 4560대 ▷봉고Ⅲ 트럭 4411대 ▷K5 3840대 ▷카니발 3096대 등이 이었다.

    해외사장도 지난해 대비 국내와 중국에서의 설 연휴가 2월에 집중돼 근무일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또 중국, 멕시코, 러시아 등에 신규로 투입되는 현지 전략형 신모델의 본격 투입에 앞서 구형 모델의 판매가 줄어들면서 주요 볼륨 모델의 판매가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가 본격화된 스팅어와 스토닉은 각각 3746대, 5680대가 판매되며 해외판매 투입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달 기아차의 차종별 해외판매는 스포티지가 3만14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서 프라이드(리오)가 3만183대, K3가 1만 9986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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