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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대군과 함께 한 검은사막 모바일 돌풍…펄어비스 ‘코스닥 톱5’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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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5 14:07:31

    지난달 28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단숨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검은사막 모바일’ 돌풍에 힘입어 펄어비스는 '코스닥 톱 5' 안에 이름을 올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코스닥 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시가총액 3조4292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1~4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순으로, 펄어비스는 지난 9월 상장 이후 6개월만에 게임엔터주는 물론 비(非) 바이오주 가운데서도 ‘대장’ 자리를 차지했다.

    펄어비스의 상승세는 올 상반기 게임업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검은사막 모바일이 지난달 28일 출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데 따른 것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첫 날부터 양대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이날에만 100만명 이상이 게임을 즐긴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대표적 지식재산권(IP)인 검은사막의 모바일 버전으로, 사전예약자만 500만명을 넘어서며 이미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약 2년간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해 원작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냈으며, 호쾌한 액션과 다양한 재미요소, 그리고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유료화 정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검은사막은 올해 2분기내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콘솔 엑스박스(Xbox)를 통해 북미와 유럽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시장은 글로벌 콘솔 게임의 76%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으로, IP를 활용한 플랫폼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신작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됨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과 함께, 이달 펄어비스의 6개월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주식수급 부담이 있다는 점은 리스크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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