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20 15: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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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구사황 캐릭터 '카르마'에 '각성'이 적용된다. '각성'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사황 카르마는 기존의 뛰어난 생존능력을 더욱 끌어올리면서도 신규 추가된 스킬 등을 통해 공격력까지 갖춘 각성 영웅으로 거듭난다.
특히 카르마의 각성 스킬 '피안의 빛'은 적군 전체에게 마법 피해를 2번 입히는 동시에 급소 공격 효과와 치명타 효과가 적용됐으며, '마비', '감전', '기절' 중 하나의 상태이상 공격 효과도 추가 적용돼 각성 카르마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또한 패시브 스킬에는 각성 카르마만의 고유 효과인 '신선의 지략'이 신규 적용돼 아군 영웅의 조합을 통해 전투 전략을 더욱 다양하게 펼칠 수 있다.
넷마블은 각성 카르마 업데이트와 동시에 신규, 복귀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 퀘스트로 '엘리시아의 용사 사관학교'를 추가한다. 신규, 복귀 이용자는 각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냥꾼 콘셉트의 미소녀 신규 영웅 '아탈란테'를 선보이며, 신규 장신구로 PvE/PvP에 유리한 '승리자의 장신구'도 신규 추가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0일부터 '세나의 달' 기념 출석을 진행해 스페셜 영웅 선택권 7개, 6성 카르마 및 장비, 6성 겔리두스 장신구 선택권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20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40개의 쿠폰코드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대보물 시대 시즌 5'도 진행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구사황 카르마의 각성 업데이트를 비롯해 신규 영웅 아탈란테, 신규/복귀 이용자분들을 위한 가이드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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