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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엔비디아 DGX-2 AI 슈퍼컴퓨터’ 도입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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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3 19:03:25

    - 헬스케어, 의료영상 시스템, 디스플레이용 고기능 소재 분야 AI 기술 개발에 박차

    <엔비디아 DGX-2 슈퍼컴퓨터>

    엔비디아는 후지필름(FUJIFILM)에 엔비디아 DGX-2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도입한다고 13일 발표했다. DGX-2를 도입한 일본 기업은 후지필름이 최초다.

    이 컴퓨터는 새로운 딥러닝 모델을 신속히 개발, 테스트, 배포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후지필름은 이 시스템을 사용해 헬스케어를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AI 연구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후지필름은 여러 대의 DGX-2 시스템으로 구성된 새로운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각 시스템은 엔비디아 NV스위치(NVSwitch)를 통해 연결된 16개의 엔비디아 테슬라 V10 텐서 코어(NVIDIA Tesla V100 Tensor Core) GPU를 통합한 혁신적인 AI 네트워크 패브릭으로, 초당 2.4TB의 처리량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운영 담당 부사장 겸 일본 대표 오사키 마사타카(Masataka Osaki)는 “의료 서비스의 정확성과 전달방식을 개선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직면 한 가장 큰 도전과제 중 하나이다. 후지필름이 보유한 의료 영상 시스템 분야의 전문성과 엔비디아의 AI 역량이 결합되어, 획기적인 지능형 의료 영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의약품, 바이오CDMO, 재생의료 등의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용 이미지 분석·인식용 기술을 통합한 의료장비 및 서비스 등의 의료 시스템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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