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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 22.5% 급감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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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30 12:00:38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 요금제 개편 등 직격탄

    SK텔레콤이 요금할인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20%이상 급감했다.

    SK텔레콤은 3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4조1864억원, 영업이익 3041억원, 순이익 1조4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22.5% 감소했다.

    이동통신사업 수익은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 및 할인율 상승(20%→25%),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32.4% 늘어난 1조498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분기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자회사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실적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된 덕분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연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0.8%, 14.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3% 감소했다.

    SK텔레콤은 단기 실적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요금제 · 약정제도 · 로밍 · 멤버십 등 고객가치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분기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요금제와 로밍 서비스 등을 대폭 개편했다는 것.

    국내 최초 5G 장비 공급사 선정, 5G 상용장비 활용 데이터 송수신 시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 구현을 위한 발 빠른 행보도 계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ADT캡스 인수 완료, SK인포섹 자회사 편입 등으로 국내 보안 서비스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5G 기반 신규 보안 비즈니스 모델도 적극 발굴해 보안 사업을 신규 성장 핵심 동력으로 키워낼 방침이다. 커머스 분야는 지난 9월 11번가가 분사하면서 4분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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