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06 12:00:11
이동통신 3사, 7일 신형 아이패드 프로 국내 출시
출고가 117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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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 프로 ⓒ애플
애플의 태블릿PC 신작 ‘뉴 아이패드 프로’가 7일, 이통 3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된다.
SK텔레콤은 7일부터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애플 ‘뉴 아이패드 프로’ 총 8개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
‘뉴 아이패드 프로’의 출고가는 117만7000원~244만2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T탭 18요금제(월 1만9800원)' 기준 9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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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 프로 ⓒ애플
KT도 KT 대리점과 KT샵을 통해 ‘뉴 아이패드 프로’ 를 판매한다.
KT ‘데이터투게더 Large’로 이용할 경우 월 1만1000원에 데이터 1G가 제공되며, 모회선인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사용 고객은 데이터투게더 Large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50G 데이터가 제공된다. 데이터ON 비디오 고객의 경우 데이터투게더 Large로 모회선의 기본 제공량인 100G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공식 온라인몰 ‘U+ 샵’에서 신형 iPad Pro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입고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입고알림을 신청한 고객들은 7일부터 기기 입고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은 출시 당일 공개한다.
‘뉴 아이패드 프로’는 두께 5.9㎜, 무게 468g(11인치 모델 기준)로 물리적 홈버튼을 없애고 테두리를 최소화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시리즈 중 최초로 페이스ID 기능을 지원한다. 4개의 스피커 오디오와 증강현실(AR) 기능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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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 프로 ⓒ애플
A7-코어(Core)와 A12X 바이오닉칩이 탑재돼 전작보다 2배 빠르게 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여기에 2세대 애플 펜슬(별도로 구매)은 아이패드 프로에 자석으로 부착돼 보관 및 무선 충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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