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07 17:05:16
- 시장조사업체 위츠뷰 발표...주사율 100Hz이상 게이밍 모니터 강세
에이수스는 7일, 자사의 게이밍 브랜드인 Republic of Gamers(이하ROG) 가 4년 연속 게이밍 모니터 세계 판매량 1위의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인 Wit's view 리포트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4년 연속 세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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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주사율이 100Hz를 넘는 게임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세계 최고치인 510만대를 기록했다. TrendForce에 요약된 Wits View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에이수스 ROG게이밍 모니터의 판매에 있어 작년과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하였다.
100Hz 이상의 높은 주사율을 가지는 게이밍 모니터는 게임에 있어 정확한 영상 정보를 게이머에게 전달하는 장점으로 인해 게이밍 시장에 있어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또한 게이밍 PC라는 이름으로 PC 시장은 견인되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게이밍 시장은 점차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에이수스 ROG 게이밍 모니터는 100Hz 이상의 고주사율은 물론 RGB LED 기반의 ASUS Aura, NVIDIA의 G-Sync와 AMD의 FreeSync을 기반으로 한 부드러운 게이밍 화면, TUV 인증을 통한 플리커-프리 기술 등을 갖췄다.
올해 에이수스 게이밍 모니터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LOL 파크에 설치됐으며, 스웨덴의 닌자 파자마, 로게 워리어스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많은 유명 스포츠 팀들이 선택한 모니터다.
에이수스는 꾸준히 100Hz 이상의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해왔다. 작년 24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게임 모니터인 'ROG Swift PG258Q'를 공개했고, 올해는 4K HDR 모니터 중 세계 최초로 144Hz의 주사율을 지닌 모델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2019년에는 65인치 초대형 모니터인 'ROG SWIFT PG65'를 출시할 예정이며 '2018 CES'에서 공개된 'ROG Bezel Free Kit'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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