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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엔비디아, 상업용 레벨2+ 자율주행 시스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 공개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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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09 12:08:12

    - 콘티넨탈, ZF 2020년 생산 예정

    글로벌 인공지능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는 상업용 레벨2+ 자율주행 시스템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NVIDIA DRIVE AutoPilot)'을 발표했다. 본 시스템은 자율주행차가 내년에는 생산이 가능케 하는 여러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콘티넨탈과 ZF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레벨2+ 자율주행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는 2020년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레벨2+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인식은 물론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하는 조종석을 구현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을 활용해 성능, 기능 및 도로 안전 측면에서 기존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제품을 한층 능가하는 정교한 자동 운전 기능뿐 아니라, 지능형 조종석 지원, 시각화 기능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고성능 엔비디아 자비에(Xavier) 시스템-온-칩(SoC) 프로세서와 최신 엔비디아 드라이브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많은 심층신경망(DNN)을 처리함으로써 자율주행 인식을 구현한다.

    또한, 차량 내외부의 주변 카메라 센서 데이터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고속도로 병합, 차선 변경, 차선 분할 및 개인 매핑을 포함한 완전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기능을 제공한다. 차량 내에는 운전자 모니터링 및 AI 보조 조종장치(copilot) 기능과 차량의 컴퓨터 비전 시스템에 대한 조종석 시각화 기능 등이 포함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개방적이며 유연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의 일환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은 전 세계 수백 개 기업들이 도로 안전은 향상시키는 동시에, 장시간의 운전이나 심한 교통정체에 대한 운전자의 피로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자율주행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새로운 레벨2+ 시스템은 로봇택시를 위한 레벨5 기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Pegasus) 시스템을 보완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최근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연구조사가 나타내듯이, 구불구불한 차선이나 언덕이 많은 도로에서 차량 감지와 차선 유지 능력이 일관되지 않아 운전자가 갑작스럽게 제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기존 레벨2 ADAS 시스템의 한계점을 해결해준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완전한 360도 인식을 위해 서라운드 센서를 사용한다. 진입차선에서 진출차선까지 고속도로상에서 감독되는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주변 인식 기능은 차선이 분리 또는 병합되는 상황을 다루며, 차선 변경을 안전하게 수행한다.

    차량이 광범위한 객체와 주행 상황을 인식하도록 하는 다양한 고급 DNN 기술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다른 차량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차선 표시를 읽고, 보행자와 자전거 타는 사람을 감지한다.

    이와 더불어,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전 세계 HD 지도의 정확한 현지화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운전자가 주행한 곳을 기억하여 HD 지도가 없어도 자율주행 경로를 생성할 수 있는 ‘마이 루트(My Route)’라는 새로운 개인 매핑 기능을 제공한다.

    탑승자 모니터링을 통해 주의가 흐트러지거나 졸린 운전자를 감지하여 경고한다. 자연어 처리, 시선 추적 또는 제스처 인식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 같은 정보처리가 가능한 것은 초당 30조의 자비에 SoC 때문이다. 자비에는 6가지 유형의 프로세서와 9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사용하여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중화 및 다양성을 위해 설계되었다. 자비에는 자율주행을 위한 세계 최초의 차량용 프로세서로, 현재 생산 단계에 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스택에는 차량 외부의 문제를 처리하는 DRIVE AV 소프트웨어와 차량 내부의 작업을 위한 DRIVE IX 소프트웨어가 통합되어 있다.

    한편,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CES 2019 행사장에 마련된 엔비디아 부스(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북쪽홀(North hall #6306)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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