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2018년 매출 5358억·영업익 557억

  • 이춘희 기자
    • 기사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1-31 19:00:07

    바이오젠과 자산양수도 종결 순익 2241억 흑자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8년 제2공장 가동률 상승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3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반영으로 수익은 줄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31일 지난해 매출 5358억, 영업이익 557억, 순이익 22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대비 712억원 증가(+15.3%)했으며 영업이익은 3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반영과 지급수수료 증가로 103억원 감소(-15.6%)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11월 바이오젠사(社)와 자산 양수도 종결로 인한 현금유입으로 전년대비 3211억원이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922만6068주를 바이오젠에 양도하고 7595억원의 현금을 양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재무제표상 반영되어있던 매각예정자산과 파생상품부채 항목이 함께 제거되고 최종차액인 3892억원이 2018년 4분기 회계상 영업외이익으로 반영됐다.

    뿐 만 아니라 2017년말 기준 81%였던 부채비율은 콜옵션에 따른 파생상품부채가 사라지면서 2018년말 기준 44%까지 떨어졌으며 현금성 자산도 2017년말 기준 약 3500억원 에서 2018년말 약 1조 1000천억원이 됐다.

    4분기 매출은 1783억원으로 제품 출하량 증가에 따라 전기대비 772억원이 증가(+76.4%)했으나 영업이익은 3공장 감가상각 반영 및 지급수수료 증가로 10억원 오른(+9.5%) 11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바이오젠과의 자산양수도 종결로 인해 3474억 원이 증가한 317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까지 총 25개사, 45개 제품 수주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CMO 12건, CDO/CRO프로젝트 10개 이상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