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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대전 '예고'…삼성 갤럭시 폴드 vs 화웨이 메이트X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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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5 11:41:04

    접는방식 갤럭시폴드 '인폴딩'-메이트X '아웃폴딩' 달라
    관건은 가격 … 293만원 vs 223만원

    ▲ 화웨이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 2019’에서 폴더블폰 신제품 ' 메이트X'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한데 이어 화웨이도 5G 폴더블폰 ‘메이트X’를 선보이며 폴더블폰 대전에 참전했다.

    화웨이는 ‘메이트X’를 소개하며 갤럭시폴드, 아이폰XS 맥스 등 경쟁사 제품과 직접 비교를 통해 장점을 부각시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웨이는 현지시간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자사 5G 폴더블폰인 '메이트X'를 공개했다.

    ‘메이트X’ 는 바깥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했다.고강도 플렉시블 OLED 패널과 팔콘 윙 매커니컬 힌지를 적용했다.

    다만, 한쪽 부분에 주요 부품이 탑재된 사이드바 형태가 존재해 접었을 때 정확하게 반으로 접히지는 않는다. 인폴딩 방식을 도입해 완전히 접히도록 한 ‘갤럭시폴드’와 대조적이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삼성전자

    ▲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 X’ ©화웨이

    화웨이 메이트 X는 6.6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패널을 장착했으며, 펼치면 5.4mm 두께의 8인치 태블릿이 된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4천380mAh)보다 약간 더 크다. 자사 '발롱 5000' 칩셋을 탑재해 5G를 지원한다.발롱 5000은 SA 및 NSA 아키텍처를 지원하는칩셋으로, 사용자는 장치 업그레이드 없이도 5G 연결을 즐길 수 있다. 

    메이트X 출고가는 2299유로(약 293만원)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가격(1980달러·약 223만원)에 비해 70만원 가량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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