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18 12:19:09
- 노드 단위 유연한 증설 통한 예산 절감·효율적인 리소스 통제 지원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8일, 국악 전문 공영 라디오 방송국인 국악방송에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히타치 UCP(Hitachi Unified Compute Platform) HC’를 공급 가상화 기반의 라디오 방송 시스템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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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은 기존 스토리지의 노후화 및 서버 장애 문제 해결과 더불어 자사 방송망 전국 확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인프라 솔루션인 'HCI(Hyper Converged Infra)'를 도입했다.
히타치 UCP HC는 VM웨어(VMware)의 가상화 관리 플랫폼과 사전 검증된 히타치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 및 통합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 솔루션이다. 손쉽고 빠른 구축은 물론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프라이빗·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확장이 가능하다.
국악방송은 UCP HC의 자동화된 설치 구성 덕분에 2주라는 짧은 시간 내에 가상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고, 현재 해당 시스템에서 기존 파일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토리지를 구동하고 있다.
UCP HC 도입을 통해 서버 4~5대 이상으로 운영하던 기존 인프라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어 총소유비용(TCO)을 약 40% 절감하였으며, UCP HC의 페일오버 기능을 활용하여 무중단 서버의 추가 구축 없이도 페일오버 시간을 10~15초까지 4배 이상 단축했다.
또한, 노드 단위의 장비 교체·증설을 통해 기존 인프라의 수명주기 개선과 예산 절감이 가능해졌다.
한편, 향후에 기존 DB서버 및 신규 도입할 영상 시스템에도 가상화 시스템을 확장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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