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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탐라문화제 6일 개막 공연 전면 취소...”진행요원 코로나 확진”


  • 문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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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06 18:02:12

    ▲제60회 탐라문화제 ©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베타뉴스=문종천 기자] 제주 전통문화 축제 ‘탐라문화제’ 개막 공연이 전면 취소됐다.

    제주도와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는 6일 오후 7시 개최 예정이었던 제60회 탐라문화제 개막공연을 코로나방역을 이유로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행사관계자와 출연단체 등 행사 전 PCR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막공연 준비를 위해 5일 입도한 행사 진행 요원 중 1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5일 입도 후 진단검사를 받고 제주아트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동일한 공간에 있던 아트센터 직원을 비롯해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원·스태프 등 37명에 대한 PCR검사를 실시하고, 자체 격리 조치했다.

    도는 해당 확진자가 제주아트센터 외 다른 공연장은 방문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타 공연장에서 예정된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각 전시·공연장별로 행사 전·후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출연자에 대해서도 공연 전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신규 확진자 8명 중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타지역 입도객 및 접촉자 2명, 기타 유증상자 2명이다.

    집단감염과 관련해 ‘제주시 외국인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되면서 총 8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최근 일주인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6.71명으로 추석 연휴 이후 지역확산 우려와 달리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베타뉴스 문종천 기자 (press3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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