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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대설경보 대응 위한 2단계 비상체제 가동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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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27 17:06:20

    ▲ 전북특별자치도 전경 © 전북특별자치도

     대설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로 상향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 장수, 진안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대설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찬공기의 남하에 따라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27일에서 29일 사이 비와 눈이 내릴 예정이다. 이에 도는 교량·터널 등 결빙 구간에 제설제를 집중 살포하고 농축산 시설 점검 및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한랭 질환자 응급의료체계와 구호물품 점검 등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주력하며,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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