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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자체 개발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 '우주 실험'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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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30 19:00:18

    - 극한 조건 스트레스 테스트 진행...미래차 개발 위한 기술 축적

    람보르기니가 우주에서 첨단 탄소섬유를 시험해본다. 람보르기니는 HMRI와 협력해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 관련 공동 연구를 우주 공간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복합신소재 및 경량구조개발 연구소 테스트 머신 >

    다음달 2일 이후 버지니아에 있는 나사(NASA) 의 월롭스 비행시설에서 노스롭 그루먼 안타레스의 로켓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될 예정인데, 여기에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탄소섬유 샘플을 탑재해 우주 공간에서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번 로켓 발사는 국제 우주정거장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우주실험의 일환으로, 람보르기니가 생산한 5가지 탄소섬유 복합소재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우주라는 극한환경 속에서 진행함으로써 향후 자동차 및 의학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을 연구하게 된다.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되는 이 로켓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세가지 색상을 갖추고 있다.

    < 우주 실험 탄소섬유 복합소재 구성요소 >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자체 개발한 첨단 소재를 우주 공간에서 최초로 테스트하는 자동차 기업이 됐으며, 우주실험에 소요되는 모든 첨단 소재들을 무상으로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데 있어 새로운 사례를 제시하게 됐다.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는 강성이 뛰어난 초 경량 소재로서 고성능 차량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기존 소재 대비 방사선 적합성 역시 뛰어나 미래 의료용 소재로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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