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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웨어러블 기기 지출 규모 520억 달러 전망”...전년比 27% ↑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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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31 18:10:07

    - 저가 스마트워치 간 경쟁 심화...2021년 평균판매단가 4.5 % 감소

    내년 글로벌 소비자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520억달러를 지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트너가 2020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 지출 전망을 31일 발표했다. 올해 2020년 최종 사용자들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총 520억 달러를 사용하며 2019년보다 27%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9년 전세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최종 사용자 지출액은 41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최종 사용자들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의류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두 디바이스 부문의 지출은 2020년에 각각 34%, 5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 8,600만 대의 스마트워치, 7,000만 대의 이어웨어 디바이스가 출하되면서 출하량에 있어서는 스마트워치와 이어웨어 디바이스가 선두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에어팟), 삼성(갤럭시 버즈), 샤오미(에어닷), 보스(사운드 스포츠) 와 더불어 아마존까지 이어웨어 웨어러블 시장에 진입해 경쟁이 치열하다.

    뉴히어라(Nuhear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스타키(Starkey) 등 기타 경쟁 업체들은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고 의사의 처방 없이도 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를 선보이는 등 수요를 이끄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용률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신규 소비자 유입, 향상된 센서 정확도, 디바이스 소형화, 개선된 사용자 데이터 보호 등을 꼽을 수 있다.

    가트너는 소형화 기능의 발전으로 2023년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10개 중 1개는 사용자의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을 것으로 전망한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은 최종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가 헬스케어 사용 사례에 있어 특히 영향력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는 미국 HIPAA와 현지의 관련 규제 사항들이 적용되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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