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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첫 SUV, 'DBX' 국내 첫 공개...고급 SUV 시장 공략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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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05 14:00:39

    - 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 탑재...6가지 주행모드 제공

    영국 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의 첫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 애스턴마틴 DBX 론칭 행사 >

    애스턴마틴 서울은 5일 오전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DBX’의 국내 공개 행사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개최했다.

    DBX 개발에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유산인 스포츠카 DNA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식했다. 차체는 애스턴마틴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접착식 알루미늄기술을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견고하면서 가벼운 차체를 통해 DBX의 패스트백 디자인을 구현했고 스포츠카의 무게 배분을 시각적으로 완성시키는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프레임 없는 도어와 파노라믹 선루프를 채택해 날렵한 외관과 함께 실내 가시성 및 자연스런 채광을 통해 안락함까지 배가시킨다. 3060mm에 달하는 긴 휠 베이스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면서 루프 라인은 낮게 형성시켜 애스턴마틴 고유의 실루엣을 가능케 했다.

    애스턴마틴 스포츠카 DB11을 베이스로 개발된 앞좌석 시트 프레임은 스포츠카만큼 얇아 뒷좌석 공간을 추가로 확보시키는 효과까지 구현했다. 좌석은 풀-그레인 가죽으로 감쌌으며, 헤드라이닝과 전동 루프는 모두 알칸타라로 마감했다.

    < 애스턴마틴 DBX 론칭 행사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이사(좌)) >

    DBX에는 밴티지 및 DB11에 적용된 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 탑재된다. 5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00Nm의 최대 토크를 기반으로 최고 속도 291km/h를 낸다.

    9단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와 AWD 시스템은 액티브 센트럴 디퍼렌셜과 일렉트릭 리어•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Diff)을 갖춰 전륜 47%와 후륜 53% 구간 내에서 토크를 정밀하게 배분시킨다.

    DBX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매우 적합한 5인승 데일리 SUV 차량이다. 632리터의 적재 공간과 40:20:40의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갖춘 DBX는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 모두를 갖췄다.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최대 45mm 높이거나 50mm까지 낮출 수 있어 온오프로드에 따른 조정, 승하차 및 짐 적재 등 다양한 환경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다.

    DBX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 4,800만원이며 전량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세인트 아탄(St Athan) 제2공장의 DBX 전용 설비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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