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2-07 17:41:00
- 불렛 걸즈 판타지아 스탠다드 에디션: 불렛 걸즈 판타지아 게임 본편 플레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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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미소녀 밀리터리 액션 슈팅 게임 ‘불렛 걸즈 판타지아(Bullet Girls Phantasia)’ PC 한국어판을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불렛 걸즈 판타지아는 전술 훈련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내 서클 ‘레인저 부’에 소속된 미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소녀 밀리터리 액션 슈팅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학원에서 판타지 세계로 무대를 넓혔으며, 오크를 비롯한 몬스터 등을 상대로 검과 마법 도구 같은 판타지 세계의 무기는 물론 라이플이나 샷 건 등의 근대 현대 무기를 사용한 전투를 벌이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 혼자 전장을 누비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동료 버디가 등장하여 다른 캐릭터와의 연계 플레이가 가능 해졌으며, 필드에 배치된 전차나 장갑차에 탑승하여 적을 섬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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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투 중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체력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피해가 누적되면 약해진 부위의 의상이 파괴되며, 의상이 파괴된 상태에서는 같은 공격을 받아도 피해가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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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특징인 ’심문 특훈‘모드는 적에게 붙잡혔을 때를 상정하여 상대방을 간지럽히거나 살짝 괴롭히는 모드로, 물총이나 연유 등 여러가지 아이템을 이용해 상대를 농락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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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주는 사이 사이 스커트 안쪽 등이 살짝 보여 버리는 노출 시스템 탑재. 대시나 긴급 회피, 근접 공격이나 포복 전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소녀들의 아름다움이 전장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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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의상은 몬스터들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조금씩 파괴된다. 팔과 가슴, 허리 등 부위마다 내구력이 있으며, 공격을 받아 내구력이 없어지면 연출과 함께 소녀들의 살갗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제복은 물론 갑옷이나 로브 등 어떤 의상이라도 파괴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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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몬스터 이외에도 이세계의 소녀들과 싸워야 할 때도 있다. 이세계의 소녀들은 근대 병기를 사용하는 주인공들을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평온을 위협하는 이형의 존재로 여기고 싸움을 걸어오며, 이들을 쓰러트리고 오해를 풀면 동료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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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 붙잡혔을 때의 심문을 견딜 수 있게 단련하는 레인저 부 전통의 훈련인 ‘심문 특훈’에서는 다양한 시추에이션과 아이템을 사용하여 소녀들을 단련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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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을 심문하는 특훈은 물론 2명을 동시에 심문하는 ‘더블 심문’, ‘역 심문’을 지원하여 두 배로 열정적인 특훈을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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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 대상 소녀와 선택한 심문 아이템의 조합에 따라 심문 특훈 시작 시 ‘마음대로 모드’가 발동된다. ‘마음대로 모드’에서는 심문을 당하는 소녀들의 반응이 보다 격렬해지며 심문 게이지의 회복량이 두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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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 걸즈 판타지아(Bullet Girls Phantasia)’ PC 한국어판 소비자가격은 33,000원(디럭스 에디션 6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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