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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페루서 코란도 론칭 행사...“중남미 시장 공략 박차”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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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13 14:07:50

    - 코란도·티볼리 주요 고객층 2030세대 겨냥...SNS유명인과 협업 마케팅 강화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자동차시장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중남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 티볼리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선보인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페루 여배우 나탈리아 살라스(Natalia Salas). >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주요 언론매체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코란도(현지명 뉴 코란도) 론칭 행사를 열었다.

    론칭 행사는 보다 젊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새로운 코란도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 바랑코(Barranco District)에서 진행됐다. 차량 공개식 역시 비보이들의 화려한 브레이크 댄스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쌍용자동차는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며 젊은 층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유명인)와의 다양한 협업도 진행했다. 코란도와 티볼리의 주요 고객층인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현지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 지난달 13일 페루의 수도 리마 지역 바랑코에서 열린 코란도 론칭 행사장의 모습. >

    쌍용자동차는 “중남미 시장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향후 페루 뿐만 아니라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현지시장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지난달 13일 페루의 수도 리마 지역 바랑코에서 열린 코란도 론칭 행사장에서 비보이들의 화려한 브레이크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

    또한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6일 페루·칠레·콜롬비아·에콰도르·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주요 대리점 관계자 20여명을 리마로 초청, 전략적인 판매 활동 전략을 논의하는 세일즈 트레이닝을 실시한 바 있다.

    중남미 대리점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열린 세일즈 트레이닝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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