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5-15 17:04:49
- 모델하우스 오픈 14곳...당첨자 발표 8곳, 계약 1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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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금지하기로 하면서, 분양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권 전매의 본격 시행 이전까지 수요가 몰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흑석리버파크자이 등 약 6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5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에 따르면 5월 3주(5월 18일~5월 23일) 청약물량은 13곳 6,163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4곳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곳, 당첨자 계약은 14곳이다.
◈ 청약 단지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3곳이다.
18일에 △김제대검산1(영구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9일에 △평택고덕 A2블록(국민임대)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2블록) △부평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19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중 일반분양 36~59㎡ 464가구.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단지 반경 1㎞내에 위치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2023년 개통예정인 광명서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광일초, 광문초 · 중, 광남중, 명문고 등을 걸어서 10분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도덕산, 목감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제일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10-2블록에 짓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2블록)를 19일 분양한다. 전용 74~101 1,228가구.
세종포천고속도로 양주IC가 가깝다. 제2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구간 연장사업(2023년 완공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등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옥정중앙공원과 천보산 조망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대구시 북구 고성동1가 114-33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19일 분양한다. 아파트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63~67㎡ 270실.
대구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과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1호선 · 경부선이 지나는 대구역과 신천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를 비롯해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롯데마트, 이마트, 대구오페라하우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편의 · 문화체육시설이 인접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20일에 △흑석리버파크자이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대전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부산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부산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 △여수 신기 휴스티지(주상복합)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GS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를 20일 분양한다. 39~120㎡ 총 1,772가구 중 일반분양 59~120㎡ 357가구.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올릭픽대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시내와 경기 고양, 김포 등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은로초, 중대사대부초 · 중 등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며 국립현충원, 서달산 수목학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1일에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아이유쉘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4곳이다. 모두 22일에 오픈한다.
수도권에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오피스텔)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오피스텔) △안양 신원아침도시 △양주 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용인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등 6곳이 오픈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대전 둔곡 우미 린 △문경 모전 코아루노블36(주상복합 · 오피스텔) △대구용산자이(주상복합) △부산 이안 동래 센트럴시티(주상복합 · 오피스텔) △더샵 광주포레스트(아파트 · 오피스텔) 등 8곳이 오픈예정이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대전 둔곡 우미 린 △대구용산자이(주상복합)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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