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6-25 12:36:30
- 루비콘 4도어, 오버랜드 4도어, 두 가지 트림..100대 한정 판매
지프가 스페셜 바디 컬러 '사지 그린'을 담은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All New Wrangler Sarge Edition)’을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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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 >
FC코리아는 지프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 MB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군용차량으로 선전한 만큼, 지프는 6월 25일을 기념하여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지(Sarge)는 ‘하사관’이라는 뜻의 단어인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걸맞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루비콘 4도어 모델과 오버랜드 4도어 모델에 적용돼 각각 50대씩,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랭글러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은 파워풀한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우수한 조화로 최대 27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루비콘 4도어 모델의 경우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어떤 환경에도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한다.
오버랜드 4도어 모델은 오프로드 성능에 열선과 보조 방향 지시등을 포함한 블랙/브라이트 사이드 미러를 적용했다. 원격 시동 시스템, 18인치 알루미늄 휠, 하드 스페어 타이어 커버 등 다양한 편의품목이 더해져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까지 제공하는 랭글러의 도심형 트림이다.
한편, 지프의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는 올해 5월까지 1,000대 이상 판매된 지프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루비콘 4도어와 오버랜드 4도어 모두 5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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