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30 14:28:38
- 워치 GT2 Pro 36만9600원, 워치핏 14만9600원
화웨이가 차세대 스마트 워치 ‘화웨이 워치 GT2 Pro’와 ‘화웨이 워치 핏'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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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워치 GT2 Pro >
화웨이 워치 GT2 Pro는 자체 개발한 기린 A1(Kirin A1) 칩이 탑재돼 초저전력 기술을 적용, 최대 14일 동안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심박수 모니터링과 통화 알림 기능을 켜고 블루투스 통화, 음악 재생, 스포츠 모드, 수면모드 등 일상적 이용 시나리오에서 최대 14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스포츠 스마트 워치’란 슬로건 아래 100개 이상의 운동모드를 지원한다. 스키장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 스노우보드를 탈 때, 심박수, 평균 속도, 최대 슬로프, 트랙, 거리 등의 종합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개선된 광투과율로 혈중 산소 포화도(SpO2)를 포함한 건강 관리도 가능하며, 높은 고도에서도 산소 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다. 건강과 활동 기록 데이터는 화웨이 스포츠와 헬스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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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워치 GT2 Pro >
자체 개발된 화웨이 TruSleep 2.0은 수면 깊이, 실시간 심박수, 수면 호흡 등을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면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수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웨이 워치 GT2 Pro는 사파이어 글라스 시계 다이얼이 티타늄 프레임과 매끄럽게 매치되어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하고, 앞면의 사파이어 글라스와 뒷면의 세련된 세라믹 커버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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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워치 핏 >
약 21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춘 화웨이 워치 핏은 약 1.64인치의 직사각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 워치다. 스트랩은 민트 그린, 칸탈루프 오렌지, 사쿠라 핑크, 그래파이트 블랙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디바이스 내에 96가지의 운동모드 및 44가지의 표준 피트니스 시범 영상으로 이루어진 12가지의 애니메이션 형식의 피트니스 코스(빠른 지방 연소, 심폐 기능 강화, 코어 운동 등)가 탑재됐다.
완충 시 최대 10일의 일상 사용이 가능하다. 고효율의 고속 충전 기능이 적용되어 30분 안에 70%까지 충전할 수 있고, 5분의 충전만으로도 하루 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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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워치 핏(왼쪽)과 화웨이 워치 GT2 Pro를 착용한 모습 >
더불어, 24시간 실시간 심장박동수 및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화웨이 TruSeen 3.5 기술이 기반된 것으로 전문적인 광학 장치, 프로세싱 칩 및 AI 알고리즘을 통해 심박수를 정확하게 모니터링 하여 심박수가 최대 평균치를 초과할 경우 이를 위험으로 인지하여 진동을 통해 알려준다.
화웨이 워치 GT2 Pro는 36만9600원, 화웨이 워치 핏은 14만9600원이다. 사전 예약 판매는 다음달 6일까지 총 7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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