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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전용 첫 ‘아이오닉 5’ 공개...1회 충전에 430km 주행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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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23 19:06:53

    - 보조금 받으면 3000만원대 구매 가능...25일부터 사전 계약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IONIQ 5)’ 이하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를 온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 다목적을 위해 설계된 넓은 실내 공간 ▷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 ▷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했다.

    ◈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IONIQ 5)’ >

    아이오닉 5의 가장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아이오닉 5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파라메트릭 픽셀은 전조등과 후미등, 휠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돼 아이오닉 5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준다. 

    아이오닉 5의 전면은 좌우로 길게 위치한 얇은 전조등이 인상적이며 현대자동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 후드를 적용해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 생활과 이동의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IONIQ 5)’ >

    아이오닉 5의 실내는 E-GMP 적용을 통한 최적화된 설계에 편안한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를 반영했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가능해진 플랫 플로어와 긴 축간거리로 여유로운 탑승자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다.

    실내 공간 활용의 백미는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 이다. 기존 내연기관의 센터 콘솔 자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15W 수준의 고속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됐고, 위 아래로 나뉜 트레이 구조를 갖췄으며 하단 트레이의 경우 노트북이나 핸드백 같은 수화물을 수납할 수 있다.

    ◈ 지속가능성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소재 적용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IONIQ 5)’ >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비전인 지속가능성이 반영된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를 아이오닉 5에 적용했다.

    아이오닉 5의 내장은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곳곳에 다양하게 활용했다. 도어 트림과 도어 스위치, 크래시 패드에 유채꽃,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오일 성분이 사용된 페인트를 적용했으며, 시트는 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든 원사가 포함된 원단으로 제작됐다.

    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가공해 만든 원사로 제작한 직물이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팔걸이)에 적용됐고, 종이의 가벼움과 자연 소재 외관을 가진 페이퍼렛 소재가 도어가니시에 사용됐다.

    뿐만 아니라 시트 제작을 위한 가죽 염색 공정까지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공정을 활용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게 했다.

    ◈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성능과 강화된 충돌 안전성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IONIQ 5)’ >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를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8.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롱레인지 후륜 구동 모델을 기준으로 410 ~ 430km(국내 인증방식으로 측정한 당사 연구소 결과)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과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후륜에 기본 탑재되는 모터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이며 트림에 따라 전륜 모터를 추가해 사륜 구동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롱레인지 사륜 구동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이 5.2초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는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을 탑재해 2WD와 4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게 했다.

    ◈ 편리한 충전과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IONIQ 5)’ >

    아이오닉 5에는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이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탑재로 아이오닉 5 고객은 800V 충전 시스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어 충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은 아이오닉 5가 고객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이자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서 전기차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이다.

    V2L 기능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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