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12 18:57:59
- 모바일 RPG 중 일간 사용자 수 2위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리니지’ 형제를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전체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일사용자수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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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딘 발할라 라이징 출시 초반 성적 분석 리포트 >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7월 5일 일사용자수(DAU) 39만 7245명을 기록해 전체 모바일 RPG 사용자수 2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1위는 '쿠키런:킹덤'(80만 885명)이 차지했으며 3위는 넷마블 신작 '제2의 나라'(20만 5638명)다.
이날 오딘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애플 앱마켓 합산기준 모바일 게임 일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오딘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4시간 34분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오딘을 신규 설치한 기기 수는 78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딘을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연령층은 30대(34.92%)였으며 20대(28.8%), 40대(23.15%), 50대(6.97%), 10대(4.04%), 60대 이상(2.13%)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이 중 남성이 70.2%, 여성은 29.8%를 기록했다.
데이터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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