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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0일 수출 322억 달러...전년比 40.9%↑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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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23 11:09:00

    - 관세청 수출입현황, 10개월째 수출플러스 '청신호'

    8월 1~20일까지 수출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52.1% 늘었다.

    < 8월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1% 증가했다. >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22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0.9%(94억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기준 수출액은 21억5000만달러로 31.5%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일로 작년(14일)보다 1일 많았다.

    연간누계 수출액도 3,90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9.8%), 철강제품(57.2%), 석유제품(55.3%), 승용차(37.0%), 무선통신기기(47.0%), 자동차 부품(31.8%), 선박(69.5%)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가전제품(-0.1%)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 8월(1일∼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관세청 제공. >

    주요 수출 상대국별 증가율은 중국(37.3%), 미국(50.1%), 베트남(12.9%), 유럽연합(42.7%), 일본(49.0%), 대만(60.7%) 등이다.

    이달 말까지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월 수출액은 작년 11월부터 10개월 연속 성장을 기록하게 된다. 특히 지난 7월 수출액은 554억달러를 기록, 역대 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20일까지 수입액은 35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1%(123억달러) 증가했다. 이에 이 기간 무역수지는 35억1000만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수입 증감율을 살펴보면 품목별로는 원유(90.3%), 반도체(17.3%), 석유제품(200.4%), 가스(198.2%), 기계류(11.7%), 반도체 제조장비(48.9%), 석탄(78.5%), 승용차(21.5%)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수입 상대국별로는 중국(40.7%), 미국(60.3%), 유럽연합(40.4%), 일본(27.1%), 호주(150.7%), 사우디아라비아(138.5%) 등으로부터 수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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