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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7월 82.1억달러 흑자 기록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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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07 10:54:22

    - 한국은행, '2021년 7월 국제수지(잠정)' 발표...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경상수지가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 월별 경상수지 추이 /=한국은행 제공. >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7월 경상수지는 82억1000만달러(약 9조4천990억원) 흑자를 기록 전년동월(70억3000만달러) 대비 흑자 규모가 11억9000만달러 늘었다.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 연속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

    상품수지 흑자는 57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2억9000만달러 줄었다. 7월 수출은 543억1000만달러로 26.3%, 수입은 485억8000만달러로 35.0% 각각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는 8000만달러 적자로 전년동월(-13억달러)에 비해 적자 폭이 12억2000만달러 급감했다.

    특히 운송수지는 해상화물 운송수입이 크게 늘면서 1년 전보다 15억9000만달러 흑자를 시현했다. 이같은 운송수지 흑자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여행수지 적자는 4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7월(-3억3000만달러)보다 더 커졌다.

    < 월별 금융계정 및 자본수지 추이 /=한국은행 제공. >

    본원소득수지는 28억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1년 전(16억9천만달러)과 비교하면 11억2천만달러 늘었다. 배당소득수지 흑자가 8억달러에서 20억6000만달러로 급증했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7월 중 65억6000만달러 늘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34억9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도 29억5000만달러 각각 불었다.

    내국인 해외투자가 46억7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81억달러 증가했다.

    파생금융상품은 4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에서 환율 등 비거래 요인을 제거한 준비자산은 33억3000만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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