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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모바일 게임'이 뜬다...내년 소비자지출, 31억달러 넘을 듯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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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6 12:19:11

    - 앱애니 2022년 글로벌 모바일 시장 전망 발표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 지출이 내년 31억달러(약 3.6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전 세계 소비자 지출액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 기준 /=앱애니 제공. >

    26일 앱애니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모바일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소비자들은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에 31억 달러 이상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앱애니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한 간단한 조작과 가상 아바타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는 세계 구축 기능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소비 지출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는 메타버스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게임, 소셜, 금융, 엔터 등 전분야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 ‘로블록스’와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등이 주목 받았고 최근 페이스북이 ‘메타 (meta)’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했다.

    앱애니가 집계한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의 소비자 지출은 2018년 상반기 2억9670만달러(약 3529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2억7000만달러(약 1.51조원)로 대폭 증가했다.

    < 한국 내 소비자 지출액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 기준 (2021년 하반기는 10월까지 집계) /=앱애니 제공. >

    2019년에서 2020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가파른 상승세가 시작되며 2020년 상반기 소비자 지출액은 2019년 하반기 대비 54.8% 성장률을 보였다.

    2021년 상반기 지출액은 2020년 상반기 대비 79.4% 늘어나며 또 한 번 성장세를 갱신했다.

    < 2021년 전 세계 및 한국 내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 소비자 지출 상위 차트 /=앱애니 제공. >

    한국 내 모바일 메타버스 게임 소비자 지출액도 글로벌 추세에 맞게 지난 4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 내 모바일 소비자들은 2018년 상반기 290만달러(약 34.5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100만달러(약 368.8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글로벌과 국내에서 가장 소비자 지출이 많았던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은 1위 ‘로블록스,’ 2위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 3위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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