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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 ‘로지’ 목소리 생겼다...네이버, 클로바 AI로 음성 제작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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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06 12:11:36

    - 8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공개

    가상인간 ‘로지’의 목소리가 인공지능(AI) 음성합성 기술을 통해 처음 구현된다.

    < 가상인간 '로지' /=네이버 제공. > 

    네이버는 6일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와 손잡고, 로지의 AI 보이스를 '클로바 AI' 음성합성 기술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로지의 AI 보이스는 네이버 클로바에서 자체 개발한 NES(Natural End–to-end Speech Synthesis) 기술을 통해 제작됐다. 약 40분 수준의 짧은 녹음만으로도, 분야에 대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면서, 사람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구현할 수 있다.

    목소리가 생긴 로지는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DJ 김태균과 버추얼 인플루언서로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청취자 사연도 직접 읽을 계획이다.

    네이버 측은 "별도의 녹음 없이도 AI 보이스를 통해 음성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되면서, 그 동안 SNS, 광고 등에 주력했던 로지의 활동 영역도 한층 넓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디오 DJ 뿐만 아니라, 도슨트, 사회자,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등 목소리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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