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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소재 디지털화'…제조분야 인공지능 본격 추진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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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8 14:46:27

    - 산업부, '민관 합동 산업소재 디지털화 추진 협의회' 발족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소재의 인공지능(AI) 민간 확산 등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한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대전 화학연구원에서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 분야 기업들과 '민관 합동 산업소재 디지털화 추진 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산업소재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소재 디지털화는 원료·조성·공정·물성 등 소재정보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꾀하는 것으로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소재설계·개발·생산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발족식에는 세아특수강, 아크로랩스, 세프라, 유니테크, STX에너지솔루션, 아모텍, 코레쉬텍, 우주염색, 버추얼랩, 인실리코 등이 참여했다.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 등 4대 핵심 분야 소재연구기관 및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소재 AI 개발과 데이터 축적을 추진, 소재 데이터 250만건을 생성·축적했다.

    또 이날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현재까지 개발된 산업소재 AI 표준모델 8개를 공개하고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올해 중 산·학·연·관 합동으로 '산업소재 디지털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과 추진 방향도 내놨다. 작년부터 진행해오던 8개 AI프로젝트에 올해 4개 프로젝트를 추가해 총 12개의 소재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구축하는 내용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소재분야의 게놈 프로젝트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재산업의 생존전략"이라고 "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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