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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게임 사용자 1년간 270만 떠나...'롤플레잉' 가장 부진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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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8 15:16:15

    - 5월 이용자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

    국내 모바일 게임 사용자가 1년간 270만명 줄었다. 엔데믹 영향과 비슷한 대규모다중접속게임(MMORPG) 범람으로 인한 피로도 증가, 흥미도 하락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전체 모바일 게임 월간 사용자 수 현황 및 카테고리별 모바일 게임 월간 사용자 수 현황 /= 아이지에이웍스 제공. >

    28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모바일 앱 게임 시장 분석' 리포트를 내고 국내 앱마켓(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내 모바일 앱 게임 사용자는 2021년 6월 대비 2022년 5월 약 270만명이 줄어든 2292만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롤플레잉 게임(RPG) 사용자 감소율은 25.9%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RPG 인구 감소가 전체적인 모바일게임 이용자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액션게임(21.7%)도 사용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

    국내 모바일 게임의 월별 매출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W' 등 대형 RPG 출시가 주도해 왔다. 지난달 기준 구글플레이 거래액 점유율을 장르별로 분석한 결과, RPG가 67.3%를 차지했다.

    < 상위 퍼블리셔 매출 점유율 및 상위 퍼블리셔의 매출 100위안에 진입한 게임 앱 수 /= 아이지에이웍스 제공. >

    퍼블리셔별 매출 점유율은 엔씨소프트가 18.7%로 가장 높았고, 넥슨이 13.9%로 뒤를 이었다.

    매출 100위 안에 든 게임 앱 수는 넷마블이 12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넥슨이 9개, 엔씨소프트가 7개, 웹젠 5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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