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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4072대 리콜...'주행중 시동꺼짐'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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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21 13:46:03

    - 국토부, 2사 2개 차종 4135대 리콜

    최근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했던 신형 팰리세이드가 리콜에 들어간다.

    <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개 차종 4135대의 제작결함으로 제작사에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더 뉴 팰리세이드 4072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저속(약 25㎞/h)에서 관성을 이용해 주행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저속 주행 중 엔진 회전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동력이 전달되지만, 소프트웨어에서 엔진 회전수가 낮게 세팅돼 시동이 꺼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은 이날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출시된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 변경 모델로 지난 5월 국내 출시됐다. 앞서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와 팰리세이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신형 팰리세이드를 타고 낮은 RPM(분당회전수)에서 저속 주행하다 갑자기 계기판에 시동꺼짐 경고등이 들어오고 곧바로 시동이 꺼졌다는 결함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18d 액티브 투어러 63대(판매 이전)는 보행자 보호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시 보행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22부터 BMW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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