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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효과' 본 넷플릭스, 한 달새 이용자 94만명 ↑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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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16 17:12:39

    - 모바일인덱스, OTT 시장 동향 분석 리포트

    코로나19 특수가 끝나고 줄곧 감소세를 보이던 넷플릭스의 이용자 수가 올해 여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인기에 힘입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OTT 8월 사용자 수 순위 및 주요 OTT 충성도 현황 /=모바일인덱스 >

    16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8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앱 사용자 수는 4287만5878명, 총 사용 시간은 17억4354만7508시간이었다.

    OTT 앱의 8월 사용자 수(MAU)는 넷플릭스가 1213만778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티빙 428만6023명 △쿠팡플레이 380만517명 △시즌 169만2221명 △왓챠 94만2705명 등이다. 같은 기간 디즈니플러스의 MAU는 168만990명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의 월간 이용자 수는 지난 2월(1241만2118명)부터 감소하다가 지난 6월 들어 올해 최저치(1117만5910명)를 기록했으며, '우영우'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지난 7월(1212만421명) 반등했다.

    < 넷플릭스 월간 사용자 수 및 우영우 넷플릭스 시청시간 및 글로벌 순위 /=모바일인덱스 >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우영우’는 ENA 채널과 넷플릭스에서 함께 방영됐다. 지난 6월 29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0.9%로 출발했지만 입소문을 타며 큰 화제를 모았고 7월 두 번째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글로벌 순위에서 1위에 진입한 이후 9월 둘째 주까지 계속해서 1∼2위를 차지했다.

    다만 넷플릭스는 1인당 월 평균 사용일과 사용 시간에서는 웨이브에 밀렸다. 넷플릭스의 1인당 월평균 사용일과 사용시간은 각각 9.69일, 9.48시간이다.

    반면 웨이브는 8월 1인당 월 평균 사용일이 10.6일, 1인당 월 평균 사용 시간은 10.16시간으로 OTT 앱 가운데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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