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05 18:05:24
- 2024년 생산 목표
퀄컴이 디지털 콕핏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컴퓨트 플랫폼 기술에 기반한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시스템 온 칩) 제품군을 5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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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개요도 /=퀄컴 제공. >
이날 공개한 플렉스 SoC는 이기종 컴퓨팅 리소스 전반에 걸쳐 차량 내부 및 외부 환경에 따른 중요도가 혼재된 워크로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디지털 콕핏, ADAS 및 AD 기능이 단일 SoC에 동시 탑재된다.
차량용 SoC로 설계된 이 제품은 특정 ADA 기능을 위한 서비스 품질(QoS)을 보장하며, 전용 자동차 안전 무결성 D등급(ASIL-D)을 인증받았다. 멀티 운영체제(OS)를 동시에 운영하고, 독립된 가상시스템으로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한다.
아울러 오토사(AUTOSAR)를 통해 실시간 OS를 사전 통합해 ▷운전자 지원 안전 시스템 ▷ 디지털 재구성형 클러스터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지원 시스템 등 차량 내부 및 외부 환경에 따른 중요도가 혼재된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플렉스 SoC 제품군은 개방형과 확장성이란 특징을 갖추고 있다. 퀄컴의 플렉스 SoC 제품군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플랫폼의 다양한 SoC 포트폴리오와 호환된다.
엔트리 레벨에서 프리미엄, 하이엔드 중앙 컴퓨팅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능 확장에 최적화됐다. 따라서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량별로 적합한 성능 포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몰입형 하이엔드 그래픽, 인포테인먼트 및 게이밍 디스플레이,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화면 등 복잡한 콕핏 이용 경험을 비롯해 저지연 프리미엄 오디오 경험과 사전 통합된 스냅드래곤 라이드 비전 스택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는 2024년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시험을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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