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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반도체·슈퍼컴'...과기정통부, ICT 원천R&D에 1557억 투자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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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12 16:56:13

    - 과기정통부, 17개 사업 투자 계획 확정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첨단전략기술인 양자컴퓨터, 반도체, 초고성능 컴퓨터, 초전도 분야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R&D) 투자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다.

    < 연도별 예산 추이와 분야별 투자규모 /=과기정통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57억원 규모 2023년도 정보통신기술(ICT) 원천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투자 규모는 작년 904억 원에 비해 1.7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이 중 530억원이 신규사업 8개에 지원된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국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기술역량 확보 및 인력양성,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양자 분야에서는 20 큐비트(qubit: 양자컴퓨터의 연산단위) 양자 컴퓨터 조기 시연에 120억 원, 소재 개발용 양자 시뮬레이터 구축에 76억 원, 양자대학원 운영에 28억 원 등을 투자한다.

    초고성능컴퓨터 분야에서는 초고성능컴퓨터 6호기 착수에 184억 원, 초고성능컴퓨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18억 원을 들인다.

    반도체 분야는 공공분야 팹(Fab)을 활용하여 설계전공 학생들에게 설계·검증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산 시스템으로 연계하는 사업(120억원)과 중·장기 한우물 파기 연구 지원을 통해 기업 난제 해결 및 미래 원천기술을 확보 할 수 있는 국가반도체 연구실 사업(65억원)도 신규 추진된다.

    초전도 분야에서는 무절연 고온초전도 기술에 대한 4개 형상별 마그넷 핵심기술과 설계·선재의 공통기술 연구개발에 85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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