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24 21:45:52
- 삼성·에이서·에이수스 등 올해 170개 파트너사 제품 출시 예정
인텔이 보안을 강화한 비즈니스 PC용 플랫폼을 선보였다.
인텔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탑재한 신규 인텔 v프로(vPro)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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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13세대 인텔 코어 탑재한 신규 vPro 플랫폼 출시 /=인텔 제공. >
비즈니스용 PC를 위해 설계된 인텔 vPro는 포괄적인 보안, PC 교체가 필요한 기업을 위한 새로운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인텔은 올해 삼성·에이서·에이수스·델·HP·레노버·후지쯔·파나소닉 등 전 세계 주요 파트너사가 170개 이상의 인텔 vPro 탑재 노트북·데스크톱·엔트리급 워크스테이션 등 폭넓은 제품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vPro 플랫폼은 칩에 내장된 수십 가지 보안 기능을 통해 치명적인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며, 구입한 지 4년된 PC 대비 약 70%까지 사이버 공격 대상을 축소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인텔 위협 탑지 기술을 지원하는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공급업체를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도 있다.
신규 vPro 플랫폼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퍼포먼스 코어, 일부 제품에서 더 많은 에피션트 코어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인텔 쓰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로 스마트한 작업 분류, 인텔 다이나믹 튜닝 기술(Intel Dynamic Tuning Technology)로 더 나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신 비즈니스 컴퓨팅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인텔 와이파이 6E (Gig+), 썬더볼트 4, 인텔 이보(Evo) 플랫폼 등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지능형 협업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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