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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대면 주문 선호...10~30대 ‘키오스크'가 편해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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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7 17:57:02

    - 롯데멤버스 설문 조사...응답자 97.8% 키오스크 사용 경험

    < 키오스크 설치 매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0∼30대는 키오스크 주문을, 40∼60대는 직원 주문을 선호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

    키오스크 설치 매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층 사이에서 직원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키오스크 주문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40∼60대는 직원 주문을 선호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7일 롯데멤버스는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진행한 '키오스크 이용경험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97.8%가 키오스크 주문 경험이 있었고, 키오스크 이용에 만족했다는 응답은 60%였다.

    연령별 키오스크 선호도는 10∼30대의 경우 각각 69.7%, 73.5%, 60.3%였으나 40∼60대에서는 각각 48.7%, 33.0%, 35.0%를 기록했다.

    키오스크 주문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직원 눈치를 보지 않아도 돼서(33.6%)', '메뉴 선택 및 결제 시간이 빨라서(24.2%)', '대기시간이 짧아서(19.5%)'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 연령별 키오스크 주문 선호도 /=롯데멤버스 제공. >

    대면 주문은 '직원에게 물어볼 수 있어서(26.7%)', '원래 하던 방식이라 익숙해서(22.2%)', '현금, 상품권, 쿠폰 등 결제 방법이 다양해서(19.9%)' 등이 선호 이유로 꼽혔다.

    또 전체 응답자의 36.3%는 키오스크 주문 진행 중 포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목에서는 10대(24.2%) 외, 나머지 연령대(20대 35.0%, 30대 37.3%, 40대 38.7%, 50대 34.7%, 60대 이상 37.0%) 모두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키오스크 이용 불편 사항(중복응답)으로는 '뒷사람 눈치가 보임(44.9%)', '현금·상품권 사용이 어려움(37.3%)', '포인트 적립·사용이 어려움(32.9%)' 등 순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롯데멤버스의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10대 이상 남녀 1333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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