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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니 쿠페' 49년만에 부활...정의선 “과거에서 미래 그릴것”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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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5-19 15:46:15

    - 과거 복원 '현대 리유니온'서 첫 공개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포니 쿠페가 49년 만에 돌아왔다. 포니 쿠페 콘셉트 모델에는 선진국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독자모델 개발을 추진했던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도전 정신이 담겨있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좌) 및 조르제토 주지아로 디자이너(우) /=현대차 제공. >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행사를 열고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현대 리유니온은 현대차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성을 소개하는 헤리티지 브랜드 플랫폼이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11월 시작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 결과물을 처음 선보였다.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작업은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그의 아들인 파브리지오 주지아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주지아로와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 등을 비롯해 포니 콘셉트 개발 당시 큰 기여를 한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이날 현장에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과 함께 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움직이는 연구소) 'N 비전 74'도 함께 공개했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리는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 N 비전 74를 최초로 출품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열린 현대 리유니온을 글로벌 헤리티지 프로젝트 및 주요 행사에 맞춰 현대차 헤리티지를 소개할 수 있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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