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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웹툰으로...네이버웹툰 ‘툰필터’, AI 변환 이미지 2000만장 돌파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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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5-22 21:56:58

    - 해외 이용자가 80%...‘툰필터’ 글로벌 버전 준비

    네이버웹툰이 인공지능(AI)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선보인 ‘툰필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290만 건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12일 툰필터 베타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일주일 만에 약 2천만 장 이상의 변환 이미지가 생성됐다고 22일 밝혔다.

    < 네이버웹툰 AI 툰필터 /=네이버웹툰 제공. >

    툰필터는 원하는 사진을 좋아하는 웹툰 작품의 그림체로 변환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좋아하는 웹툰 작가가 나에게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툰필터 적용이 가능한 작품은 ‘기기괴괴’, ‘마루는 강쥐’, ‘악몽의 형상’, ‘연애혁명’, ‘외모지상주의’, ‘유미의 세포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십팔세기 광팬’, ‘프리드로우’, ‘허리케인 공주님’ 등이다.

    현재 네이버웹툰 한국어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서비스 중인데도 누적 이용자 가운데 80%가 국외 이용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이용자 수가 가장 많고 이어 한국,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순이었다.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베트남, 이탈리아 등에서도 접속했다.

    툰필터가 인기를 끌면서 네이버웹툰 한국어 앱 신규 이용자 수가 일주일 만에 480% 늘었고, 필터 접속 대기가 1만명이 넘어가기도 했다.

    부적절한 이미지 필터링에는 네이버웹툰이 자체 개발한 필터링 기술 ‘엑스파이더 포 이미지(Xpider for image)’를 활용했다. 엑스파이더는 도전만화, 캔버스 등 네이버웹툰의 아마추어 창작 공간에서 실제로 유해 콘텐츠 검수를 수행하고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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