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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안전띠 불량' 제네시스 G80 포함 32만6723대 리콜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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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6-21 14:07:20

    - G80·봉고3·벤츠 S580 4매틱 등 총 22개 차종

    현대자동차 G80을 비롯해 자동차 브랜드 7개사 22개 차종이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2만6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 리콜 대상 자동차 /=국토교통부 제공. >

    제네시스 G80 등 5개 차종 27만3643대는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한다. 앞좌석 안전벨트 조절장치의 내부부품인 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사고 발생 시 부품이 튕겨나와 탑승자가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여기에 GV60 2438대에서는 동력전달장치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부품의 제작 오류로 균열이 발생, 주행을 할 수 없거나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아 봉고3 3만6171대는 보조 히터 설계 오류로 오는 27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해당 부품의 제작 오류로 균열이 발생, 주행을 할 수 없거나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S580 4매틱 등 10개 차종 9178대는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결함이 보고됐다. 소프트웨어 오류로 초기 차량 진단 시 펌프모터 전원공급장치가 고장난 것으로 인식,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

    한국GM의 이쿼녹스 2294대는 어린이 보호용 좌석 부착장치의 두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이달 30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포드 머스탱 2210대는 후방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오는 27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폭스바겐 벤틀리 플라잉스퍼 V8 724대는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고정 불량으로 6월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FMK 페라리 296 GTB 등 2개 차종 65대는 연료탱크 연결파이프 불량에 따른 연료 누유 가능성으로 7월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국토부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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