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29 17:59:10
- data.ai, '2023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집계 결과 공개
넷마블은 8년 연속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톱10에 들었다. 넷마블은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9위에 선정됐다.
;)
<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2023 /=data.ai 제공. >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는 지난해 전 세계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앱 퍼블리셔 상위 50곳 명단인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2023'을 공개했다.
어워드에 따르면 매출 순위 1위는 중국의 게임·IT 기업 '텐센트'가 차지했으며, '틱톡'을 서비스하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글(미국) 3위, 액티비전 블리자드(미국) 4위, 넷이즈(중국) 5위 등으로 나타났다. 앱 퍼블리셔 상위 5개사 중 중국 기업이 3개사를 차지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어워드에서 넷마블은 전년도에 이어 한 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 8년 연속 10위권 안에 머물렀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14위, 카카오 38위로 각각 8계단·3계단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카카오의 일본 웹툰 자회사 '픽코마'는 모회사보다 높은 37위로 나타났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다양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필두로 8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9월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내 출시를 목표로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등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소비자들이 앱 마켓에 지출한 금액은 2021년 대비 2% 감소한 1670억 달러(약 219조원)를 기록했으나, 1인당 하루 평균 앱 사용 시간은 2021년 대비 3% 늘어난 5시간을 기록했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