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10 2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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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가 흑백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LBP122dw와 소형 레이저 복합기 MF270 시리즈를 출시했다.
10일 캐논에 따르면 프린터 LBP122dw와 복합기 MF270 시리즈는 최대 2400dpi 상당의 고해상도를 구현하면서도 분당 29매(ppm)의 고속 출력을 실현하며, A4, A5, A6, B5 사이즈 용지까지 사용 가능하다.또, 양면 인쇄가 가능한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탑재했다.
흑백 레이저 프린터 LBP122dw는 356 x 283 x 213mm의 사이즈에 약 6kg의 초경량화 된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별도의 패널이 없던 이전 모델과 달리 1.8인치 5행 LCD 패널과 전면 전원 스위치를 적용했다.또한, ‘일체형 토너·드럼 카트리지’를 채용해 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도 편리하게 토너를 교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소형 레이저 복합기 MF270 시리즈는 인쇄/복사/스캔/팩스가 가능한 2종(▲MF275dw ▲MF274dn)과 인쇄/복사/스캔이 가능한 1종(MF272dw)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3.2인치 LCD 터치&틸트 패널을 적용했으며, 패널 화면을 통해 유지보수 및 사용 가이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신분증 복사 기능을 탑재해 신분증 양면을 복사할 수 있으며, 팩스 프리뷰 기능을 통해 스팸 또는 광고 팩스로부터 낭비되는 소모품 발생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LBP122dw와 MF270 시리즈 모두 유무선 네트워크 및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지원한다. 노트북을 포함한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연결해 출력 작업이 가능하며, 모프리아(Mopria), 애플 에어프린트(Apple AirPrint) 지원 및 CPB (Canon PRINT Business)와 같은 앱 연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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