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27 10:21:33
소니코리아가 신형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를 27일 공개했다.
WF-1000XM5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1000X 시리즈의 5세대 모델인 WF-1000XM5는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2e(HD Noise Cancelling Processor QN2e)‘와 새로 개발한 ‘통합 프로세서 V2(Integrated Processor V2)’를 동시 탑재했다.
이를통해 소음 파형을 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고 이어버드당 2개의 피드백 마이크와 1개의 피드 포워드 마이크를 장착, 총 6개의 마이크로 주변 소음을 더 정확하게 감지한다.
또한 전작 대비 40% 더 커진 8.4mm 신형 ‘다이나믹 드라이버 X(Dynamic Driver X)’를 통해 강한 저음부터 청명한 고음까지 사운드 표현력을 넓혔다.
WF-1000XM5의 이어버드는 전작 대비 사이즈가 25% 작아졌으며, 유닛 당 5.9g으로 무게는 20% 더 가벼워졌다. 케이스도 더 작아져 휴대성을 높였다.
그밖에 제품 완충 시 최대 8시간 연속 사용 및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6시간 동안 추가로 사용 가능하다.
WF-1000XM5는 블랙, 플래티넘 실버 총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가격은 35만 9천 원이다. 내달 7일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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