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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미래차 기술 확보에 9조7000억 정책금융 지원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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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10 18:27:11

    - 산업부,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설명회

    정부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미래차 전환' 지원에 앞서 부품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정부는 미래차 기술개발을 위해 9조7000억원 규모의 정책 금융을 공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경기도 평택대에서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미래차특별법) 제1차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7월 시행되는 미래차특별법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기업에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대표되는 미래차의 특성을 반영해 소프트웨어(SW)를 미래차 기술과 부품의 범위에 포함, 미래차 기술개발·사업화·표준화 등 미래차 경쟁력의 핵심역량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 미래차 산업의 국내 투자촉진 및 공급망 강화 특례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산업부는 미래차 산업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 선제적인 사업재편 지원,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올해 9조7천억원 규모의 미래차 정책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 올해 부품 기업들의 미래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총 3924억원을 투입하는 '2024년 미래차 연구개발 지원방향 및 부품 기업 사업전환 성공사례'도 소개했다.

    한편 산업부는 평택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광주에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해 하위 법령 제정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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