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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일상화 시대”...민·관 협력해 'AI 융합혁신·대중화' 지원 추진한다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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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19 17:29:43

    - 과기부, 제5차 AI 최고위 전략대화 개최...주요 기업 수장들 한자리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를 대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 정부와 AI 기업들이 함께 정책・투자방향,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대표급 협의체인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가 열렸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주최한 제5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 모인 기업 대표들은 AI 시대 본격화를 맞아 글로벌 거대기업들의 공세에 대한 위기감을 공유하면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AI 최고위 전략대화는 글로벌 첨단기술의 각축의 장인 2024 CES에서 AI기술이 본격 산업의 경계를 넘어 일상과 기기 전반에 전면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AI 일상화가 곧 생존 전략인 시대에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는 범정부 차원 공감대를 바탕으로 개최됐다.

    특히 초거대 AI 기업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등 가전, 두산로보틱스 등 첨단제조, 통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금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정보통신산업기획평가원(IITP)에서 AI융합 혁신의 향연으로 이루어진 2024 CES 동향 리뷰를 했으며 이어 이 장관의 모두 발언 이후 초거대 AI기업, 뷰티·첨단 제조업, 가전·통신, CES 혁신상 기업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초거대 AI기업을 대표해 참석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등은 입을 모아 AI Everywhere(일상화) 시대 기여를 위한 AI모델·서비스 개발 등 자사의 향후 노력을 소개하며 관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카카오는 자사의 멀티모달 언어모델 ‘허니비’개발 및 공개를 현장에서 최초로 밝혔다.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 고진 위원장은 공공 부문 그리고 경제·사회분야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혁신 AI 기술 도입 관련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종호 장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나온 제언들을 2024년 AI 융합혁신 및 일상화 지원 정책 수립·추진에 반영해 전력투구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이루어진 논의를 바탕으로 민간과 함께 AI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 AI플랫폼 확산 및 생태계 조성 ▷ 온디바이스 AI 확산 ▷ 전통산업의 AI 융합 활성화 ▷ AI 기업 양성 및 해외진출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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