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1-03 12:13:17
가을의 끝자락으로 향하는 지금, 찬바람 가득한 날씨에 아이도 어른도 바깥 활동하기 무리가 있다. 이럴때 아이가진 부모들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험전을 찾기 마련.
강동아트센터에서 색과 빛을 이용해 놀이형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전을 개최한다.
강동아트센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링블링-빛나는 아이의 눈 속에 색을 더하다' 체험展(이하 블링 블링)을 오는 15일 갤러리 #1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링 블링은 온몸으로 느끼는 복합 전시체험으로,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과 곧이어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기획됐다.
<블링 블링>은 ‘알록달록 무지개 언덕’과 ‘반짝반짝 은하수 바다’라는 두 가지 큰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알록달록 무지개 언덕’에서는 어린이들이 빨간색 딸기, 초록색 청포도, 노란 바나나 등 색감이 돋보이는 과일로 자신만의 수제 와플을 만들고, 반짝반짝 빛나는 특별한 색종이 ‘키난빌’을 이용해 다양한 색깔 조합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두 번째 테마 ‘반짝반짝 은하수 바다’는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전시장 안에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신기한 종이 가루와 벽을 채우는 레이저 은하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색색의 공들을 가지고 뛰어놀며 어린이의 운동 능력이 향상되고, 별자리 도미노 놀이를 통해 재미있는 별자리 모양을 공부할 수도 있다.
체험전 기간은 2015년 11월 15일 ~ 2016년 1월 16일까지이며,관람연령은 24개월 이상, 체험료는 어린이 18,000원/ 어른 11,000원 / 단체 1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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