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10 16:14:1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0일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H2’의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 업데이트는 2017 프로야구 정규시즌 종료와 포스트시즌 개막을 기념해 진행된다. 업데이트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추가될 콘텐츠는 △2017년도 선수 카드 △레전드 선수카드(이승엽, 김동주 등) △길드(이용자 커뮤니티) 대결 콘텐츠 ‘연고지 쟁탈전’ △선수 특수 능력 시스템 등 4종이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 예약을 이날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최고 등급인 EX선수카드와 아이템(200 위닝볼, 200,000 PT, 200 TP)이 담긴 게임 쿠폰이 지급된다. 또,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8(1명), 애플워치(3명) 등 추가 경품도 걸렸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처음으로 즐기는 이용자(신규)와 14일 이상 접속 기록이 없는 이용자(복귀)는 전용 콘텐츠(출석부, 도전과제, 상점)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이벤트 기간 중 24회 이상 게임에 접속할 경우 선수카드(올스타 Wish권)를 받는다. 신규 이용자는 강화된 튜토리얼 보상(선호구단 대표선수팩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 H2'에 신규 서버 ‘코리안 시리즈’와 최상위 리그(월드 리그)를 12일 추가하며, 신규 서버에 구단을 생성한 이용자에게 구단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특급 승급 패키지, 500,000 PT 등)을 지급한다. 이밖에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일 추가 지원 아이템(1000 TP, 골든글로브 트로피 10개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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