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18 14:04:32
‘리니지M’에 ‘공성전’이 곧 등장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18일 ‘리니지M’ 정기점검과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공지에 따르면 마일리지 상점이 개편됐으며, ‘공성전’ 추가를 위한 사전 조치와 신규 던전 등이 추가됐다.
‘공성전’은 혈맹이 대결하는 대규모 전투(RvR) 콘텐츠다. 원작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온라인게임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더 유명하다. 그동안 경쟁과 전투를 기다린 이용자의 호응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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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먼저 거래소 수수료가 1% 올랐다. 인상된 수수료는 ‘공성전’에서 승리해 성을 차지한 혈맹과 성주에게 세금수익으로 지급된다. 업데이트 시점과 진행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규 던전 ‘고대 정령의 무덤’도 이날 추가됐다. 입장제한 레벨이 65인 이 던전은 강력한 마법 공격을 시도하는 몬스터가 등장하는 고레벨 사냥터다. 난이도가 높은 만큼 보상도 풍성해 ‘캔슬레이션 마법서’ ‘영웅 제작 비법서’ ‘오리하루콘 단검’ ‘4단계 정령의 수정’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마일리지(유료 재화 포인트) 전용 상점의 상품이 개편됐다. 이에 따라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상급 변신 뽑기 △상급 마법 인형 뽑기 △룸티스의 푸른빛 귀걸이 상자 △스냅퍼의 방어 반지 상자 △아툰의 비법서 큐브 △전투 강화 주문서 △판도라의 무기 상자 △판도라의 방어구 상자 △판도라의 검은빛 귀걸이 상자 △판도라의 용사 반지 상자 △아크 변신 제작서 △자이언트 마법 인형 제작서 △퓨어 엘릭서 △마녀의 마력 회복제 등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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