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15 10:07:07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규제 덜한 분양형호텔에 관심 집중하는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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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 라마다호텔 조감도
정부의 지속된 부동산 대책 규제에 따라 양도세 중과, 분양권 전매금지 등이 시행되고 있다. 이에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관심을 갖던 많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투자처로 분양형 호텔이 떠오른다.
특히 지역 자체적인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입지의 분양형 호텔에 시선이 집중되며 김포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 영종도 RGB 스카이호텔, 제주 드림타워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일정 기간 확정수익 보장은 물론 호텔 운영 실적에 따라 수익을 배당한다. 부동산시장의 투자 키워드로 급부상하는 분양형 호텔 가운데 ‘김포한강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한강라마다호텔’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시공한다. 규모는 대지면적 4706㎡에 지하 3층~지상 14층의 호텔이다.
총 60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은 대형 연회장을 비롯해 휘트니스, 세탁실,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옥상하늘정원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고급 호텔의 명성에 걸맞는 로비와스카이라운지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19년 2월 준공 예정인 김포한강라마다 호텔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해 있다. 아라뱃길 인근에는 약 23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수상레저체험장(요트체험, 수상보트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가 있어 이용객들에게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호텔을 기준으로 인근에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이 있다. 도로 이용 시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김포공항까지 10분, 인천국제공항까지는 20분대에 도달한다.
2018년도 11월에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사업지 인근에 자리함으로써 도로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해진다. 실제 지하철 5호선, 9호선 환승이 편리해 시내 접근성이 좋아진다.
특히 김포공항이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선정되면서 몰려오는 해외 관광객의 특별수혜까지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깝게 자리한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 이랜드, 코오롱, 넥센타이어 등 R&D 센터가 밀집해 있고, 상암MBC, KBS미디어센터, SBS, YTN 등이 위치한 상암DMC로 바로 통하는 쾌속 교통으로 외국 관광객은 물론 국내 비즈니스 수요까지 확보하는 분양형 호텔이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처럼 최적의 입지를 선점했다해도 손색이 없는 한강라마다 수익형 호텔은 분양 계약과 동시에 전문 호텔 운영업체와 10년간 위탁운영 계약이 진행된다. 이에 투자자들은 공실 걱정 없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은행예금 이자보다 높은 연 8%의 확정 수익금을 지급해 만족도가 높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준공 후 10년 동안 임대차 계약(만기시 연단위 갱신 가능), 연간 15일 무료 숙박 제공, 장기 숙박, 전 객실의 개별등기 등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에 따라 인근 호텔들은 이미 80% 이상의 객실 가동률이 집계되고 있고, 성수기나 주말에는 방을 잡기 굉장히 어려운 상태다”며 “공항과 서울 접근성이 좋아 안정적인 가동률 확보가 나타나고 있으며, 김포 한강 라마다 호텔은 호텔운영 전문업체인 산하HM가 위탁운영 해 보다 안정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의 금융혜택이 주어지는 김포한강라마다호텔은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청약신청금은 100만 원이다. 홍보관은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 마련돼있으며 방문예약 후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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