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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가격 낮추며 '대중화 박차'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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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7 11:17:45

    - 55인치 209만원…5년만에 86% 하락
    -시장 규모 확대로 2022년에는 935만대 달할 듯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레드(OLED) TV 가격을 낮춰 대중화에 집중한다.

    LG전자는 7일, 이달말까지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5인치 제품은 30만원 낮춰, 209만원에 판매한다. LG 올레드 TV가 200만원 문턱까지 가격을 내려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 경쟁력은 프리미엄급 LCD TV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이다. LG전자가 55인치 올레드 TV를 양산한 2013년에는 1,500만원이었다. 5년만에 86%나 낮아졌다.

    대형 올레드 TV도 저렴해진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기존보다 600만원 낮춘 1,700만원에 판매한다.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풀세트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1,700만원에 판매하던 77인치 올레드 TV는 200만원 낮춰 1,500만원에 판매된다.

    올레드 TV 세계 시장 규모는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약 250만대의 올레드 TV가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가 처음으로 올레드 TV를 양산하기 시작한 2013년에는 30만대 수준이었다. 업계에서는 2022년에는 935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차원이 다른 화질에 인공지능 기능까지 더한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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