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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차세대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EVO' 공개'...제로백 2.9초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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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0 15:57:14

    - 최대 640마력, 600Nm 토크 출력...우라칸 퍼포만테 엔진 탑재

    차량 동역학 제어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더한 우라칸 에보(EVO)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Lamborghini Huracán EVO)'를 공개했다. 우라칸 EVO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성능에 차량 동역학 제어 및 공기 역학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10기통(V10) 슈퍼 스포츠카다.

    우라칸 EVO는 5.2리터 자연흡기 10기통(V10)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640 마력(470kW), 최대토크 6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2.9초,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h다.

    또한 우라칸 EVO는 통합 시스템 제어(LDVI)라는 핵심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차량의 모든 움직임을 제어하고 차량의 높은 반응성을 유지하는데 관여한다.

    람보르기니의 센서 시스템인 LPI 는 자동차의 무게 중심에 위치한 엑셀러레이터 및 자이로스코프 센서 세트 구성과 함께 2.0 버전으로 개선됐다. 이를 통해 로, 세로 및 수직 가속도뿐만 아니라 롤(Roll), 피치(Pitch) 및 요 레이트(Yaw rate)를 포함한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버전 2.0으로 업그레이드된 마그네토 레올로직 서스펜션은 LPI의 신호에 따라 즉각적으로 댐핑을 조절하며, 향상된 사륜 구동 및 토크 벡터링을 제공하는 새로운 트랙션 제어 시스템은 상황에 맞게 각각의 휠을 컨트롤할 수 있다.

    코너링 시 낮은 조향각으로도 높은 반응성을 제공하는 람보르기니 다이나믹 스티어링(LDS)은 저속에서 민첩하게 움직이고 고속 코너링 시 최대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리어 휠 스티어링과 결합되며, 이는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 모든 시스템은 람보르기니 LDVI에 의해 제어되어 차량의 탁월한 제어 능력 및 높은 반응성은 유지된다. 또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우라칸 EVO는 스티어링 휠, 브레이크 및 가속 페달, 기어 및 ANIMA 컨트롤러 (STRADA, SPORT 또는 CORSA)를 통해 운전자가 선택한 주행 모드를 인식한다.

    외부 주행 조건은 액티브 서스펜션 및 사륜구동 그립 센서를 통해 인식된다. 모든 정보는 LDVI에 의해 분석되고 처리되어 차량 동역학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한 정확한 신호로 변환된다. '피드 포워드 로직(feed forward logic)'은 동적 컨트롤러를 통해 구현되며, 이를 통해 차량은 단순히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최적의 주행 환경을 예측할 수 있다.

    STRADA 모드에서는 우라칸 EVO를 일상에서 민첩하게 즐길 수 있는 반면, SPORT 모드에서는 직관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CORSA 모드에서 우라칸 EVO는 트랙과 같은 극한의 주행환경에서 정교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우라칸 EVO은 새로운 프론트 범퍼에 위치한 프론트 스플리터는 윙을 통합하여 기존 대비 높은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성을 제공하며, 낮고 단단한 인상을 제공한다. 한층 더 커진 에어 인테이크는 람보르기니 디자인 DNA에 내재되어 있는 입실론(Ypsilon) 모양을 이어받았다.

    우라칸 EVO의 측면은 람보르기니 육각형 디자인이 반영된 윈도우, 새로운 휠 디자인 및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됐다. 우라칸 EVO의 하부 바디는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성이 극대화되도록 설계되었다. 우라칸 EVO의 새로운 통합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링은 1세대 우라칸보다 5배 이상 향상된 다운포스와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멀티 핑거 제스쳐 컨트롤을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좌석, 기후 및 LDVI 시스템의 상태 등 자동차 기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애플카플레이와 같은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동승자도 제어가 가능하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기록·분석이 가능한 듀얼 카메라 텔레메트리 시스템도 옵션으로 담겼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는 아란치오 산토 색상이 새롭게 제공되며, 전용 20인치 에지르(Aesir) 림은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가 적용된다.

    우라칸 EVO는 트림 옵션으로 다양한 두 가지 색(bi-color)을 조합할 수 있으며, 알칸타라(Alcantara) 옵션 또한 선택 가능하다. 카본 포지드 컴포지트 및 카본 스킨과 같은 경량 소재는 별도로 선택 가능하고,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도 새롭게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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